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한반도면 선암마을 인근 평창강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2018년 하계 합동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수중 적응력을 높이고 신속히 수난 인명구조를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한반도면 뗏목마을 민간단체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잠수장비 조작ㆍ수중 인명구조 훈련 ▲구조보트 조작ㆍ운행숙달 훈련 ▲수중인명 구조 후 요구조자 심폐소생술 등이다.
정효수 서장은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 때문에 발생하므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지속된 훈련으로 수난사고 대처 능력을 높여 올 여름 수난사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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