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 1일 나주시청 공무원과 청년보조인력 2명을 파견 받아 화재안전 특별조사팀 2개 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원 규모는 특별조사 3명(소방공무원), 나주시청공무원(시설서기), 청년보조인력 2명 등 총 6명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특별조사 채용자는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천안 상록ㆍ재능연수원, KT연수원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행정보조ㆍ경력직은 2일부터 6일까지 천안 상록 연수원에서 받는다.
앞으로 이들은 화재 취약 건물 438개소에 대한 긴급점검과 조치 등 본격적인 화재안전 특별조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중희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관내 소방대상물의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더 안전한 나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정책은 제천ㆍ밀양 화재를 계기로 발표된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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