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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실전 중심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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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4/29 [11:00]

양산소방서, 실전 중심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이지훈 객원기자 | 입력 : 2019/04/29 [11:00]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양산시 동면 석산리 소재 양산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양산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양산경찰서, 양산시보건소, 양산부산대학병원 등 10개 기관 150여 명과 소방차량을 포함한 각종 소방장비 23대가 동원된 가운데 재난사고 발생 시 관계자에 의한 초동 대응ㆍ긴급구조기관·지원기관 간 역할수행과 공조체계 구축으로 재난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양산시 자원회수시설에서 LNG 누출사고로 인한 화재로 건물이 붕괴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 진압ㆍ인명 구조, 인명대피 활동과 현장지휘소ㆍ응급의료소 등을 설치하고 유사시 신속히 재난에 대응하는 시뮬레이션을 훈련했다.

 

김동권 서장은 “실제 재난 시 유관기관ㆍ단체들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형 재난에 대한 완벽한 임무 수행으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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