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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투 트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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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29 [17:00]

증평소방서, ‘투 트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1/29 [17:00]


[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9일 현장 중심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투 트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 트랙’이란 어떤 사안에 접근할 때 두 가지 방식을 동시에 취한다는 의미다. 이번 훈련에서는 ‘투 트랙’ 방식을 적용해 통제단원은 도상훈련 자료를 통한 대상처를 숙지하고 현장대원은 대상처 현지 확인을 진행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훈련은 증평읍 용강리 소재 두산전자 공장동 지상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추진됐다.

  

중점 사항으로는 ▲선착대 초동 대처 및 현장상황 보고 숙달 ▲소방드론 활용 화점 확인 및 주변 위험요소 파악 ▲출동대 진입로 파악 및 소방시설 위치 확인 ▲통제단 각 반별 유기적 역할 분담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지휘와 화점 확인을 통한 대응활동을 펼쳤다.

  

염병선 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전 훈련을 통한 대원의 임무 숙달이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증평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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