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5일 오후 3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 방화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관계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사례 소개 통한 화재 취약성 및 안전관리 안내 ▲완강기ㆍ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경량칸막이 등 피난 안내 ▲소방차 전용구역 중요성 ▲노후소화기 교체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원용 서장은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부주의ㆍ안전수칙 미준수로 시작되는 만큼 관계자ㆍ입주민이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주길 바란다”며 “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화재 저감 대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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