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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씨, 21대 총선서 경기 의정부갑 출마 ‘공식 선언’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3/12 [10:46]

오영환 씨, 21대 총선서 경기 의정부갑 출마 ‘공식 선언’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3/12 [10:46]

▲ 오영환 씨가 지난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소방방재신문


[FPN 박준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5호 오영환 씨가 21대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오영환 씨는 지난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안전을 위해 정치할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 역할을 제가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방공무원 출신인 오 씨는 “대한민국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넘어 이 시대 청년들과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천직으로 알던 소방관직을 내려놓고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정치가 변해야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겠다’는 확신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당시 소방방재청을 해체하는 등 국민 안전에 오히려 위협을 끼치는 박근혜 정부 대응에 절망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과 실천을 보면서 정치의 중요함을 온몸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또 “소방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맨몸으로 지켜왔다”며 “국민의 손을 맞잡아본 저이기에 사람이 먼저인, 사람 사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만들고 의정부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제가 누구보다 앞장서겠다. 정부의 무능과 안전 시스템 부족에 우리 소중한 이웃이 죽어 나가는 일을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며 “누군가의 일상을 지켜내고 온전히 그와 그의 사랑하는 이들에게로 돌려주는 일 그 소방관의 사명으로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오영환 씨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의정부갑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 소방관 출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5호 오영환 인사드립니다.

 

저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제안을 받고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몇 날 며칠 밤을 지새웠습니다.

 

의정부에서 6선 의원을 지내신 존경하는 문희상 의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앞섭니다. 긴 세월 당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 당원 여러분께도 송구한 마음 가득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넘어 이 시대 청년들과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 저 오영환은 그동안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사람을 살렸습니다. 당의 부름을 받고 고민 끝에 천직으로 알던 소방관직을 내려놓고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정치가 변해야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겠다.’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2016년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라는 염원이 이뤄졌고, 우리 국민은 더욱 안전해질 수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소방방재청을 해체하는 등 국민 안전에 오히려 위협을 끼치는 박근혜 정부의 대응에 절망했던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약속과 실천을 보면서 정치의 중요함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왜 오영환이어야 하느냐? 왜 당신이 국민을, 의정부 시민을 대표해야 하는가? 저에게 물으신다면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저는 소방관으로 국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맨몸으로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참혹한 구조의 현장에서 저는 되물었습니다.

 

왜 법과 제도는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지 못하는가. 정치적 이해관계 앞에서 국민의 안전은 늘 뒷전일 수밖에 없는가. 사람이 먼저인, 사람 사는 ‘안전한’ 세상은 언제쯤 만들 수 있을까.


더 많이 구하기 위해 더 많이 지키기 위해 화재 구조 구급의 참혹한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국민의 손을 맞잡아본 저이기에 사람이 먼저인, 사람 사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만들고 의정부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제가 누구보다 앞장서겠습니다. 정부의 무능과 안전 시스템 부족에 우리 소중한 이웃이 죽어 나가는 일을 다시는 만들지 않겠습니다.


누군가의 일상을 지켜내고 온전히 그와 그의 사랑하는 이들에게로 돌려주는 일 그 소방관의 사명으로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지키겠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정치’ 대한민국 소방관 출신 오영환이 하겠습니다. 21대 국회에 반드시 국민 안전을 위한 정치를 할 사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저 오영환이 맡고 싶습니다.


민주당 당원 여러분, 당은 언제나 학벌이나 스펙보다 땀과 눈물을 흘린 사람, 그리고 나 자신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운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역사가 그저 사명감으로 생명의 위기에 처한 누군가를 구하던 저를 이번 선거의 최전선에 세워 주셨습니다.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문희상 의장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온 몸을 던져 뛰겠습니다.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의정부 시민들은 내 나라의 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참고 견뎌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미군기지 반환, 경기북부 중심도시 비전과 함께 의정부 발전의 기회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저 오영환은 의정부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정부를 세계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주한미군기지 반환공여지 활용방안 등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으로, 오랜 세월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의정부를 새롭게 변화시키겠습니다.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의정부, 모두가 안전한 의정부로 키우겠습니다.


이제 제가 문희상 의장님의 땀과 눈물이 밴 의정부의 꿈을 이어가겠습니다. 찬란했던 한 세대가 남긴 숭고한 흐름을 의연하게 계승하겠습니다.


의정부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문희상 의장님과 시장님, 시ㆍ도의원님들에게 여쭙고 배우고 소통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0.3.11 의정부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오영환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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