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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소방서, 생명 살린 펌뷸런스ㆍ구급대원ㆍ일반인 ‘하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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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13:00]

경남고성소방서, 생명 살린 펌뷸런스ㆍ구급대원ㆍ일반인 ‘하트세이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8/11 [13:00]

 

[FPN 정현희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13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자는 올해 2분기 동안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펌뷸런스(펌프차ㆍ앰뷸런스)대원 3명과 구급대원 9명, 일반인 황수환 씨다.


특히 황수환 씨는 지난 3월 고성읍 율대리 주변을 지나가다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승용차 운전자 A(52)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펌퓰런스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했다.


김우태 서장은 “위기의 순간에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군민과 펌뷸런스ㆍ구급대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생명을 살리는 게 기적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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