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사천소방서는 지난달 27일 관내 정동면 소재의 도담도담어린이집 원생들이 쓴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담도담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안전을 중시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119소년단으로 신규 조직돼 소방교육ㆍ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아이들은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글과 그림에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우리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힘내세요’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의 삐뚤삐뚤한 편지지만 그 누구보다 이쁜 마음이 소방관에게 전달됐다”며 “이번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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