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11일 미암리 소재 SK아이테크놀로지에서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은 재난 대비 긴급구조지원기관ㆍ단체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발생 가능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유관기관별 재난 대응ㆍ다수 사상자 수습 방법을 발표하면서 훈련을 통해 임무를 숙지하고 운영 절차를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병선 서장은 “훈련 기관ㆍ단체와의 긴밀하고 신속한 연계로 도상훈련이 진행돼야 실제 상황에서 생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대형 재난을 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어떤 훈련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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