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22일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반의 역할 정립을 통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관내 요양병원 6개소에 대해 각 부(반)별 대응 방안과 재난 상황을 부여하고 대원들의 역할 분담에 따른 총체적 대응과 출동대ㆍ통제단 각 반별 대책 안에 대해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기두 서장은 “최근 각종 발생되는 대형 재난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개인별 임무에 대해 사전 숙지가 필요하다”며 “실제 통제단 가동 훈련 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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