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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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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7:35]

조치원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6/28 [17:35]

[FPN 정현희 기자] = 조치원소방서(서장 송호영)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예방을 위해 꼼꼼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거로 예상된다. 냉방기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발생 증가도 우려된다.

 

특히 에어컨 화재는 주로 실외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발견이나 대처가 늦어질 수 있다. 다수가 밀집된 공동주택 등의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해선 ▲전선이 낡거나 피복이 벗겨진 경우 전문가 통한 전선 교체 ▲실외기 소음과 진동이 평소보다 크면 즉시 제조업체의 점검 받기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닦고 주변에 낙엽처럼 탈 수 있는 물질 치우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마다 에어컨 화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데 올해는 사용 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한 사용으로 사고 없는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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