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평이앤씨, ‘Fire-MS’에 인공지능(AI) 도입한다기술 검토 마친 상태… 계약서 등록ㆍ일정관리 등 신속한 업무 기대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전문 IT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주)정평이앤씨가 소방시설업체의 소방설계업무를 전산화한 프로그램 ‘Fire-MS’에 인공지능(AI) 결합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정평이앤씨에 따르면 ‘Fire-MS’에 AI를 도입하면 계약서 등록과 일정관리, 세금계산서 발행, 수금관리 등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다. 이로써 소방업무 솔루션의 완성도가 높아질 거라는 게 정평이앤씨 설명이다.
정평이앤씨는 소방관련 업무에 특화된 챗봇도 개발할 예정이다. 소방기술자는 챗봇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소방관련 법규를 검색할 수 있다.
김경진 대표는 “개발을 위한 기술 검토는 이미 마쳤고 본격 AI 도입을 위해 기존 IT부서를 AI사업부로 개편하기도 했다”며 “소방뿐 아니라 건축과 토목 등 산업 전반에서 이 시스템이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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