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어린이의 안전한 화재 대피를 위한 올바른 화재 대피 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아이들끼리만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방학 중임을 고려해 추진됐다.
화재 시 대피 요령으로는 ▲불이야 소리치며 주변에 알리기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입과 코 가리기 ▲바닥에 낮게 엎드려 대피 ▲계단, 비상구 이용(엘리베이터 이용 금지) ▲밖으로 대피한 이후에는 절대 다시 들어가지 않기 등이다.
119신고 요령으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신고하기 ▲불이 난 장소ㆍ이름ㆍ상황 또박또박 말하기 ▲전화는 끊지 말고 질문에 끝가지 대답하기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화재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만큼 사전 학습과 반복 훈련이 생명을 지키는 열쇠”라며 “보호자가 아이와 함께 상황별 대피요령과 119신고 방법을 자주 연습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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