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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주택 화재 진압… 거주자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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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14:54]

하동소방서, 주택 화재 진압… 거주자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4 [14:54]

 

[FPN 정재우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4일 화개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는 이날 오전 2시 24분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사고를 인지했다. 계단 인근 분전반 주변에서 화염을 발견한 그는 소화기를 가져와 큰 불길을 잡았다.

 

그 직후 출동한 화개119안전센터 등 소방대는 불을 완전히 끄고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주택 약 50㎡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당시 관내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었던 만큼 빗물이 분전반에 유입되면서 화재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서석기 서장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상황에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가정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설치하고 평소에 사용 방법도 잘 숙지해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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