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현장점검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전기 사용량이 늘고 인파가 급증함에 따라 높아진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은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트리플스트리트 등이다. 119안전센터 등 담당 부서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개월간 주별로 각 대상물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 시설의 적정 관리 상태 ▲전기설비의 안전 관리 여부 ▲위험요소별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관계자 간담회) 등이다.
이영남 미래119안전센터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사고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철저한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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