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강복식)는 강릉시 급수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강릉시는 장기간 가뭄으로 식수와 각종 용수가 부족해져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상황이다. 이에 전국에서 지원된 소방차량들이 급수 작업을 하고 있다.
양양소방서는 운용 중인 양양화학차를 지원 차량으로 출동시키고 관내 소화전 3개소에 의용소방대원 1명씩을 배치해 급수 지원 차량들의 원활한 급수 작업을 돕고 있다.
강복식 서장은 “강릉시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급수 지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수 지원에 힘을 보태주시는 의용소방대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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