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장인철)는 지난 16일 오후 5시 119시민안전봉사단, 대구여자청년회의소(JCI)와 함께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와 각 단체는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생필품,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도 동참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로 취약계층 안전망이 강화되고 민ㆍ관 협력의 의미가 더해졌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장인철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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