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생활 속 작은 방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화기 취급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중구ㆍ동구ㆍ옹진군(영흥면, 북도면 제외)에서 최근 5년간(2021~2025년) 3~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151건으로 전체 화재의 26.1%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37.4%)이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34.8%)도 높은 비율로 뒤를 이었다. 세부적 요인은 담배꽁초, 불씨ㆍ불꽃 방치, 음식물 조리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 채 쓰레기통이나 주택가, 도로변 등에 버리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쉽게 번질 수 있어 흡연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안전한 곳에 처리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ㆍ밭 불법 소각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황경희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는 대부분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단 한 순간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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