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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공인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 성료

소방청, 올해 내 조정 전문가 10명 추가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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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3/30 [18:47]

UN 공인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 성료

소방청, 올해 내 조정 전문가 10명 추가 양성 목표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6/03/30 [18:47]

▲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UN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방청이 2022년 이후 국내에서 개최한 6번째 UN 공인 교육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 주최했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전문 인력이다.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 조율하고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현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나라ㆍ호주ㆍ싱가포르 출신 강사진 4명과 7개국 교육생 18명이 참가한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ㆍ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 단계별 실전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이론 강의를 넘어 가상 지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완벽히 재현하는 등 교육생들이 전체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한편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Heavy)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제구조대 역시 현재 4명의 조정 전문가를 갖추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에 10명을 추가 양성해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승룡 청장은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혼란스러운 재난 현장에서 수십 개국 구조대를 하나의 방향으로 이끄는 지휘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력이 실제 해외 재난현장에 파견됐을 때 핵심적인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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