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정진규 센터장)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충북교육청에서 자위 소방대 380여 명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들어 화재ㆍ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자위 소방대의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확인ㆍ지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상황 시 대피 요령 ▲소화기ㆍ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 진압 훈련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ㆍ제세동기 사용 요령 등이다.

정진규 센터장은 “화재 시 화재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맡은 바 업무에서 확실하게 초기 대응 후 안전하게 대피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한다면 화재 발생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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