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과 즐거운 산행을 위해 이달 말까지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가을철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만큼 주말과 공휴일에 거열산 외 12개 산 입구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이들은 산악사고 시 인명구조와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등산목 안전지킴이(간이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통한 신속한 응급처치 및 건강 상태 체크 ▲산악사고 위험지역 예방 순찰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홍보 ▲CPR 등 응급처치 교육 ▲산악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나 개인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으로 시작된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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