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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 3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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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12/17 [16:30]

청주서부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 3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119뉴스팀 | 입력 : 2019/12/17 [16:30]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7일 오전 10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시민 3명(실습생 1, 일반인 2)에게 2019년도 3분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을 갖고 있다.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하며 귀중한 인명을 살린 구급대원 또는 일반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를 받기 위해서는 구급 현장 활동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ㆍ제세동기를 시행해 병원 도착 전 심장 리듬이 정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또 추후 환자가 회복해 큰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인 최효정ㆍ정병현ㆍ이욱진 씨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병원 도착 전 의식ㆍ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 생명을 살렸다.

 

시민 최효정 씨는 “소중한 생명을 구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전에 소방안전교육으로 배운 심폐소생술이 응급상황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염병선 서장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내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은 환자를 소생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평소 시민 여러분께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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