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일 물금읍 증산리 낙동강 유람선 선착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구조대원ㆍ수난전문의용소방대 총 20명이 참석했다. 구조 훈련은 ▲여름철 내수면에서의 구조기법 향상 ▲수난구조장비 응용능력 강화 ▲수난의용소방대 연계 인명구조능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김동권 서장은 “내수면에서 제트스키 등 수상 레저 활동 중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지속해서 구조대원의 구조기법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사고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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