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5. 25~28(4일간) 대구두류수영장 및 동해안에서 구조대원 17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위탁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시 빈번히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신속, 적절히 대처함은 물론 체계적인 구조활동으로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대원들의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인 노도스쿠버에 위탁, 이론 및 실습교육 후 바닷가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내수면에서 재난발생 시 인명구조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고난도 수난구조기술 습득, 다양한 상황대처능력 및 수난구조장비 사용능력 배양, 수중 탐색 및 비상 시 대처요령 숙지 등이다.
한편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윤계수 구조대장은 “ 여러 가지 사고 유형별 훈련을 통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