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삼척 광진해안에서 동해해양경비안전서 대원들과 함께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합동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적응성 강화를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능력 배양 및 현장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구조보트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인명구조 상황과 수난구조장비 작동방법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수중 요구조자 탐색 및 구조방법 숙달 등과 함께 각종 돌발 상황에 대비한 수상안전수칙 등을 숙지했다.

김형도 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 제로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단 한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객원기자 todtn850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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