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7일 소래포구 계류장(남동구 논현동)에서 수난사고를 대비한 하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물놀이 등 각종 수난사고 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잠수장비, 구조보트 등을 이용하며 진행됐다.

중점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안전관리 표준지침 교육 ▲수난구조 및 수중 수색 방법 ▲구조보트 이용한 익수자 구조 ▲수난구조 출동 진입로 확인 및 수난장비 교육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수난사고 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선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해서 수난구조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술ㆍ장비 운용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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