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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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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황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8/12 [14:30]

함안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릴레이

안황현 객원기자 | 입력 : 2020/08/12 [14:30]


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11일 가야읍 본동마을 일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아파트ㆍ기숙사를 제외한 단독ㆍ연립ㆍ다세대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홍보 릴레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군 조례 개정 추진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윤영찬 서장, 남ㆍ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와 윤영찬 서장은 독거노인 거주 단독주택을 방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설치하고 분말소화기를 보급했다.

 

소방서는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사회취약계층 155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ㆍ설치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군비를 활용해 3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올해 총 76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다.

 

함안군은 일반인 단독주택 등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함안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ㆍ추진 중이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계속해서 함안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릴레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윤영찬 서장은 “사회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도록 조례 개정을 통해 일반인 단독주택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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