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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긴급구호대 UN 최고구조대 등급 획득

Heavy 등급인증 통해 국외 재난현장 우선접근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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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11/11 [10:28]

해외긴급구호대 UN 최고구조대 등급 획득

Heavy 등급인증 통해 국외 재난현장 우선접근권 획득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11/11 [10:28]
우리나라 해외긴급구호대가 UN 등급분류 심사에서 'Heavy 등급‘을 인증받았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지난 10일 UN 등급분류 심사를 받은 결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Heavy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외긴급구호대는 인명구조 및 의료구호 등 피해국을 긴급히 지원할 목적으로 정부차원에서 파견하는 구호인력으로 중앙119구조대 47명과 보건복지부 7명, 한국국제협력단 3명, 국방부 1명, 안전평가 전문가 등 총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사는 평가기관인 UN OCHA(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주관으로 8개국 재난구호 전문가 8명이 중앙119구조단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중앙119구조단은 향후 국외 재난현장 우선접근권을 부여받고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의 위상을 정립하고 국격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N은 지난 2005년부터 세계 각국의 국제구조대를 3등급(Heavy, Medium, Light)으로 분류ㆍ평가해왔으며 이번 심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헝가리, 영국, 미국, 싱카포르 등을 이어 18번째로 Heavy 등급인증을 받는 국가가 됐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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