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가정용 소화기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 이하 KFI)은 지난 24일과 28일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음성군 노인회와 용인 무한돌봄센터에 소화기 200대와 김장 100포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FI와 음성군이 투자협약 MOU를 체결함에 따라 동절기 화재취약 계층의 소방안전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FI 직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와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최진종 KFI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기술원 역량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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