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365일 안전무사고 달성 위한 ‘5S’ 운동 실천 결의안전사고 근절 위한 5S 운동 실천 결의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27일 오전 10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365일 무사고를 다짐하는 ‘5S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각종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45건이다. 이 중 14건은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였으며 31건은 현장 출동 중 교차로ㆍ중앙선 침범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현장에서의 안전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사고 발생의 연결고리를 끊고자 5S 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출동 전 개인보호장비 반드시 착용 ▲교차로 진입 전 정지 후 3초 대기ㆍ현장 진입 전 대기 ▲교차로 진입 시 전방ㆍ좌우 확인 및 현장 위험요소 확인 ▲교차로 진입 시 사이렌 최대한 취명 및 현장 위험요소 전달 ▲신속히 교차로 통과하고 현장에 진입 등이다.
결의대회는 안전교육과 사례소개, 직원 대표 3명의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소방서는 5S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각 119안전센터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상진 서장은 ”안전은 어떤 상황ㆍ조건에도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나와 동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국민안전의 첫걸음임을 명심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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