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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선착대장 지휘역량 강화 훈련

재난현장 먼저 도착한 소방대장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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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16:40]

청주서부소방서, 선착대장 지휘역량 강화 훈련

재난현장 먼저 도착한 소방대장 역할 중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3/11 [16:40]

▲ 훈련 전 과정을 참관한 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방안에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팀장 전원을 대상으로 지휘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최초 도착하는 지휘관(선착대장)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무전을 교신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이에 복합건축물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오송119안전센터 소속 이관우 팀장이 선착대장 역할을 맡았다. 서병섭 대응총괄팀장은 지휘팀장의 역할을 맡아 출동부터 현장 임무 수행까지 절차별로 훈련에 임했다.

 

주요 내용은 ▲상황실 지령 통한 최초 상황 전파 ▲관계인과의 통화내역 전파 ▲화상시스템 모니터 통한 화재 초기현장 영상 송출 ▲선착대 현장 도착 후 연소확대 상황 및 요구조자 현황 등 초기상황 보고 ▲소방력 증원 여부 파악 및 지휘권 이양 등이다.

 

훈련 전 과정을 참관한 김상진 서장은 현장 활동 시 대원의 안전을 제일 먼저 확보하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방안에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소방서는 앞으로 상ㆍ하반기에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팀장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평가할 계획이다. 훈련ㆍ현장 활동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베스트 팀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상진 서장은 “선착대 초기 현장대응 결과에 따라 화재진압의 성패가 결정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지휘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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