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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축사 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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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0/12 [14:00]

청주서부소방서, 축사 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0/12 [14:00]

▲ 10월 4일 오후 9시께 괴산군의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환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전열기구 사용과 각종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사(우사, 돈사, 계사 등)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021년 10월 6일) 전국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112건으로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재산피해는 약 55억원에 달한다.

 

실제로 지난 4일 괴산군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육시설과 16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하는 등 약 2억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축사 56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통한 화재 예방 컨설팅 ▲화재 예방 안내문 통한 예방수칙 홍보 ▲소화기 비치 등 안전관리 방법 교육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상진 서장은 “축사와 같은 동식물 관련 시설은 연소되기 쉬운 물질로 인해 단시간에 화재가 확산될 수 있다”며 “예방대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적 피해도 저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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