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내달 6일까지 새내기 소방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임용된 신임 직원이 현장배치 전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대응능력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신임 직원들은 내근부서와 119안전센터, 구조대를 순화하면서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기초행정 직무교육ㆍ현장 중심 실습을 4주간 진행한다. 이들은 실습 종료 후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김성덕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이번 실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믿음직한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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