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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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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10/10 [14:00]

청주서부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10/10 [14:00]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서정일)는 가을철을 맞아 산행 등 야외 여가 활동 증가로 산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 관내(서원구ㆍ흥덕구) 산악사고는 14건이고 이 중 5건이 가을철(9ㆍ10일)에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실족 추락 8건, 일반 조난 5건, 탈진탈수ㆍ기타산악 1건 순으로 집계됐다.

 

가을철 등산객 증가뿐 아니라 관내 부모산, 구룡산 등 접근이 쉬운 등산로ㆍ둘레길 조성으로 특성 시기와 상관없이 다양한 산악사고가 발생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안전시설 점검 및 산악사고 대비 훈련 ▲유관기관 협업 통한 예방ㆍ대응체계 강화 ▲사고 예방 교육ㆍ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9~10월(가을철) 관내 부모산에 주말ㆍ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용소방대원 2명을 배치해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유동 순찰과 안전 산행ㆍ산불 조심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병섭 예방안전과장은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각종 산악사고가 발생할 거로 예상된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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