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의용소방대 서울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4인조법 단체전 경연 중인 종로소방서 의용소방대 © 종로소방서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2일 서울소방학교(은평구)에서 열린 2024년 의용소방대 서울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훈련탑에서 진행됐다. 화재ㆍ구조ㆍ구급 3개 분야 5개 종목의 경연이 이뤄졌다.

▲ 종로소방서 부스를 방문한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가운데) © 종로소방서

종로소방서에선 김종성(본대)ㆍ박현근(본대)ㆍ홍충기(본대)ㆍ한준기(신교) 대원이 화재 분야 4인조법 단체전에 출전했다.

화재 분야 4인조법 단체전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 간의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종목이다.

주요 내용은 ▲종로 의용소방대원 선수단 입장 및 대표단(본대 김종성) 선서 ▲4인조법(본대 김종성 대원 등 4명) 경연 참가 ▲결과 발표 및 시상 등이다.

김명호 서장은 “이날 경연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과 열심히 응원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종로구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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