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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교통사고 현장으로 즉시 구조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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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3/11/21 [12:30]

해남소방서, 교통사고 현장으로 즉시 구조출동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3/11/21 [12:30]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6일 오후 14시 4분경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 신금마을 인근 4차선 도로상에서 승용차에 갇혀있는 요구조자 4명 및 도로에 누워있는 요구조자 1명을 현장응급조치 후 안전하게 구조하여 해남구급대에 인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한 119 구조대원은 "현장 도착시 상황은 승용차의 파손정도가 심했다. 자칫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졌을수도 있는 사고였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양보운전이 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라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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