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소방서(서장 유건철)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금천구 시흥2동 소재 금천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서울시의회 이원기 의원(금천2)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범 청소년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모범 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모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시흥지역의소대(지대장 박상규) 주관으로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장학위원회'에서 선정한 모범학생 10명(서울동일중 1학년 양태경, 서울남강중 3학년 문승진, 서울남강중 2학년 라정민, 서울난곡중 3학년 박세열, 서울동일고 1학년 정보경, 서울동일고 2학년 박지수, 서울문일고 2학년 남대호, 서울장훈고 2학년 정선우, 경기충훈고 1학년 원지수, 경기수원고 1학년 박영환)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3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모범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된 이훈영 대원(남, 54세) 및 조경애 대원(여, 39세)과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발된 시흥119안전센터 박해석 1팀장(58세)에게는 각각 감사패와 함께 순금2돈의 황금열쇠가 수여됐다. 박상규 지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언제 어디서나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의 가족과 같은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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