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2일 영월 서부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군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 부스 운영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군민들은 소방서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소방서는 영월군이 추진하는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각자 내기 오찬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순균 서장은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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