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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고속도로 터널'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육십령터널'에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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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05/26 [17:46]

함양소방서, '고속도로 터널'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육십령터널'에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진행

최도호 객원기자 | 입력 : 2014/05/26 [17:46]

▲ '고속도로 터널'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 함양소방서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6일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상 '육십령터널'에서 함양소방서,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터널관리소, 견인업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널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터널내 교통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터널화재에 대한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터널 벽면을 충돌한 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를 가상하여 ▶터널관계자들에 의한 초기진화 ▶고속도로순찰대의 긴급 차량 통제 ▶소방서의 환자이송 및 차량화재 진압 ▶도로공사의 도로기능 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고속도로 터널은 활동범위가 제한적이고 시야확보가 어려운 만큼 차량화재 발생시 유독가스흡입, 추돌사고 등 2차사고가 우려된다”며 “유관기관의 종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도호 객원기자 animetal@korea.kr
함양소방서 예방대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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