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개최   © 함양소방서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5월 28일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에서 함양초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소방서 김상욱 예방대응과장과 조길래 함양초등학교장, 119소년단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단식에서는 대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소년단원 선서문 낭독 등 앞으로 119소년단원으로의 활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함양에는 함양초등학교, 수동초등학교 등 5개대 95명의 어린이들이 '한국119소년단'에 입단했으며, 학교와 가정에서 화재예방 홍보요원으로 활약하고 소방안전체험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119소년단 활동을 통한 안전교육이 앞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도호 객원기자 animeta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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