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에서는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불특정다수인 밀집지역에 대한 재난사고 예방 중점관리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 및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명절, 행복한 도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반운영을 통한 소방시설유지관리 등 안전시설 관리사항 중점 확인ㆍ지도하고, 비상구 등 피난통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신고포상제 운영 및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활동(캠페인 등) 추진하며,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및 CEO안전통화제․현장 확인 등을 통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8월 18일 ~ 9월 1일까지 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17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대상) 사전예방활동 실시, 비상구 폐쇄 등 안전관리불량 우려대상 집중단속 실시, 화재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지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