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화학유해물질 유출사고 대응 종합훈련46개 지방노동관서, 안전공단 참여해 재난대응훈련 실시화학공장 설비가 밀집한 울산, 여수, 안산, 천안의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재난대응 훈련 도상연습이 실시된다. 노동부(장관 이상수)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노동부 본부 산업안전보건국 46개 지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전기술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학유해물질 유출사고’ 대응 자체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06년도 을지연습 기간 중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화학공장 유해물질 유출 및 화재·폭발 사고에 대한 대응훈련이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학공장 유해물질 유출 및 화재·폭발 사고에 관한 상황을 설정,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의 재난대응 및 복구체계를 연습하고 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간의 업무협조를 통한 조기수습능력을 점검한다. 아울러 위기시 ‘화학유해물질 유출사고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의 실효성 및 효율적인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기간 동안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은 화학유출사고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을 자체 검토하여 유관기관간의 효율적인 업무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화학공장 화재·폭발·유출 사고의 조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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