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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화학사고 대응, 민관합동훈련 실시

전국 4개권역(울산, 안산, 여수, 천안)에서 민관합동 현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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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7/03/31 [09:12]

노동부, 화학사고 대응, 민관합동훈련 실시

전국 4개권역(울산, 안산, 여수, 천안)에서 민관합동 현장훈련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7/03/31 [09:12]
노동부는 4. 4(수)∼4. 5(목) 화학공장에서 유해물질이 유출되거나 화재 및 폭발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동부는 화학공장 설비가 밀집한 울산과 여수, 안산, 천안의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를 중심으로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훈련은 도상훈련으로만 시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가 주관이 되어 관내 민간기업과 합동으로 실제 행동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 위주로 실시한다.

훈련 1일차(4.4)는 가상상황 메시지에 의한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4.5)는 대형 화학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종합위험관리체계(irms)의 피해범위 예측 모델 운영 및 화학공장 자체 비상대응훈련 등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 irms(integrated risk management system): 위험설비별 고장이력ㆍ사고사례 등의 d/b를 활용하여 피해범위를 사전에 예측하는 등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

김동남 산업안전보건국장은 "이번 훈련에서 지난해 만들어진「화학유해물질 유출사고 위기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검증ㆍ보완하고, 대형 화학사고를 대비해 화학공장이 밀집된 4개 권역별로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의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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