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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영상회의시스템, 재해예방 활용도 높아진다

본청과 전국 43개 기상관서, 소방방재청, 공군기상전대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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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6/12/29 [13:58]

기상청 영상회의시스템, 재해예방 활용도 높아진다

본청과 전국 43개 기상관서, 소방방재청, 공군기상전대 하나로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6/12/29 [13:58]

기상청(청장 이만기)이 올해 추진한 본청과 전국 37소 기상대와 공군기상전대를 하나의 영상회의통신망으로 묶는 2006년도 다중 영상시스템 보강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전국 43개 기상관서와 공군기상전대 및 소방방재청과 연결된 영상회의시스템을 가동해 방재업무를 수행한다.

기상청의 영상회의시스템은 지난 2000년 본청과 5소 지방기상청, 항공기상대 간에 처음으로 구축되어 본청과 지방기상청의 예보관 간에 매일 수시로 이루어지는 예보 토의 때 활용하였고, 각종 세미나, 회의, 업무협의, 교육 등을 중계해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2003년도에 기상청과 소방방재청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영상회의시스템을 연결해 태풍, 집중호우 등 악기상이 예상될 때 양기관간 방재 협의 시 활용하였다.

한편, 2000년에 구축한 기상청의 기존 영상회의시스템은 24시간 365일 연속적으로 상시 운영하여 시스템의 노후화로 화질이 떨어져 올해 ‘2006년도 다중 영상시스템 보강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하게 되었다.

12월 1일부터 운영하게 되는 기상청의 영상회의시스템은 기상관서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물론, 공군기상전대까지 영상회의가 가능하게 되어 긴급한 기상재해 예측정보를 군과 방재기관에 신속하게 알려 군 작전과 국가방재 업무 지원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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