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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화기 갖기 운동' 성과 나타나

소화기 보급 결과 11억여원 피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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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1/18 [13:27]

논산소방서, '소화기 갖기 운동' 성과 나타나

소화기 보급 결과 11억여원 피해 줄여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1/18 [13:27]
▲    관련사진 :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가 지난 06년 실시한 ‘소화기 갖기 운동’ 결과가 약 1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화재 진압시 소방차 1대와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소화기를 전년도에 약 3000여개를 보급해 논산소방서 관내에서 주민이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한 사례는 주택 7건, 점포 4건, 차량 2건, 공장 2건인 총 15건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난해 12월 8일 논산시의 한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파손된 차량에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어 소유자 장모씨(남, 38세)가 차량 내 비치하고 있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 지난 해 3월에는 논산시 강산동의 한 점포에서 주인 이모씨(여,27세)가 가스렌지 불을 켜놓은 채 자리를 비운사이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 내 소화기를 사용, 화재진압에 성공해 3,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막은 사례도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 관계자는 “아직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은 가정ㆍ차량ㆍ점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초기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소화기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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