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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특별소방대 창설

소방방재청 21일 ‘2007년 업무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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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7/02/23 [09:41]

오토바이 특별소방대 창설

소방방재청 21일 ‘2007년 업무계획’ 발표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7/02/23 [09:41]
골목길, 재래시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진압에 적합한 ‘오토바이 특별소방대’가 창설된다.

현행 17개 시·군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풍수해보험 시범사업이 올해에는 31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 2007년도 국가 재난관리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업무계획에 따르면 ‘오토바이 특별소방대’를 창설해 미로 같은 골목길 주택가와 재래시장 등 초동진화가 어려운 지역에 투입할 것을 검토한다. 이를 위해 한국 도시 지형에 맞는 소방용 특수 오토바이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17개 시·군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풍수해보험 시범 사업지역이 서울 마포구, 부산 강서구 등 광역시 단위를 포함한 31개 지역으로 늘어난다. 당초 2009년으로 예정되어 있던 주택·온실·축사에 대한 풍수해보험 전국 확대 실시계획을 2008년으로 앞당긴다.
 
상가·공장 등 소상공인 시설에 대한 시범사업은 2008년 1월부터 시행된다.

또한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66개 경보시설을 추가로 구축, 지진 해일이 우려되는 동·남해안 260개 지역 모두에 대한 ‘지진해일 경보시스템’구축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밖에 과학적 선진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과거 침수흔적도, 침수예상도, 재해정보 이력 등을 포괄적으로 수록한 ‘재해전자지도’도 작성한다.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국민생활안전정보를 재생산한 ‘일일 국민생활 안전정보’와 ‘국민생활 안전사고 예·경보제’를 활성화 한다.

또 가뭄과 지구온난화 등으로 어느 해보다 극심할 것으로 우려되는 황사에 대비, 정부합동으로 봄철 ‘황사피해 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올해부터는 기상청 등과 협의해 폭염특보를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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