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미국 브르노 후레스키 건축계획연구소장, 김대수 삼척시장, 미국오클라호마 대학 현종민 교수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본격적인 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련전문가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재업무 상호지원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삼척시는 지난 10일 시청 홍보관에서 미국 브르노후레스키 건축계획연구소장과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 현종민 교수 등 국내,외 방재전문가를 초청 상호지원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하고‘방재산업도시의 미래, 어떻게 밝힐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재업무 상호 지원에 관한 업무협정서

미국 기획건축 전문가인 브루노 후레스키는 삼척시의 방재산업테크노밸리 구축사업에 대한 중장기 발전전략과 삼척시 국제대학 타운 조성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소방산업과 소방방재기술, 삼척의 미래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재산업사업은 이번 업무협력 협정을 계기로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척시는 외국방재기관 및 해외 방재기업체의 유치 전략 및 지원방안과 해외방재산업의 트렌드에 관해 오클라호마 대학 및 기획전문가와 용역을 체결하고 오는 8월까지 이를 수행한다.
 
결과물은 삼척시가 추진하는 방재산업의 중장기 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됨으로써 방재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와 정보 교류 망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재)강원tp 방재산업사업단, 삼척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방재산업전문 인력양성 사업단이 주관하고 소방방재신문사 ,강원대 삼척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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