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여를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피서객 안전 확보 위해 마련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29일 곡성 압록유원지에서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19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합동 ‘119수상구조대’ 발대식과 수난장비 소개, 수상구조 시범,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담양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내달 1일 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한재골(담양군), 압록유원지(곡성군), 황룡강(장성군)등 총 3개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민ㆍ관 합동으로 구성된다.
유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구급 체계를 구축하고자 수난구조장비인 고무보트, 잠수세트, 응급처치 의약품 등을 비치하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해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사항에 완벽한 준비태세를 하게 된다.
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여름철에 여가생활 속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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