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접수했던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의 ‘제19회 kfpa 화재예방 현상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kfpa 화재예방 현상공모전’이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화재안전의식 고취 및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동영상, 화재사진, 표어 등 4개 부문에 대해 접수를 받고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제정무)는 8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소방방재청 박연수 차장과 금융감독원 이장영 부원장을 비롯한 손해보험회사 임원, 수상자, 협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186점, 동영상 23점, 화재사진 64점, 표어 2,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포스터 부문 11점, 동영상 부문 4점, 화재사진 부문 15점, 표어부문 4점 등 총 3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각 부문 최우수상은 ▲포스터(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유진우(남, 26세)ㆍ조경원(남, 26세)팀 ▲동영상(소방방재청장상 및 상금 500만원) 김미정(여, 33세) ▲화재사진(금융감독원장상 및 상금 200만원) 김광득(남, 51세) ▲표어(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및 상금 50만원) 안화균(남, 50세)이 수상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포스터 및 표어 부문 최우수작을 총 30만매 제작해 9월 말 전국으로 배포했으며 이 밖의 수상작들은 향후 화재예방을 위한 전시 및 발간 자료, 공익광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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