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재시설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봉사활동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이하 화보협)가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9일과 7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행복한 우리집’(중증장애노인 40여명 거주)을 방문한 화보협은 7월 24일에는 금호리조트(주)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어린이복지시설인 ‘사랑의 동산’(자폐 및 지적장애 아동 30여명 거주)을 방문해 이 같은 활동을 전개했다. ‘행복한 우리집’의 경우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등 화재취약요인 진단 후 시설 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조치하고 고장난 경보설비 보수를 진행했으며 ‘사랑의 동산’에서는 어린이방에 단독형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축압상태가 불량한 소화기를 새 소화기로 교체해줬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시설운영자금이 부족해 안전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을 쓰지 못해 늘 걱정이었는데 화보협에서 취약한 곳에 대해 점검은 물론 보수까지 해줘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보협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보람된 일”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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